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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목표. 글쓰기 근력 강화!

category IT 기획/일상 & 생각 2016.01.02 10:37

2013년 얼떨결에 재용형, 준호형과 함께 '웹 기획 책'을 집필하기로 결정하고,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2015년 말. 드디어 책의 초고를 모두 출판사에 전달했다. 

집필자의 입장에서 100% 만족할 수 있는 책은 아니지만, 중간에 포기를 고민했던 작업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책을 쓰는 약 2년의 기간 동안 계속해서 한계에 부딪혔고 많은 것을 느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전략, 구축, 운영으로 이어지는 기획이라는 방대한 이론적 개념을 글로 풀어서 설명하는 게 쉽지 않았다. 
  2. 자료 수집을 위해 책과 인터넷을 검색하면, 이미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너무나 많아 내가 이 글을 쓰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들었다. 
  3.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글이 써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원고 마감일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써야 한다. 주말도 제대로 못 쉬고 몇 번 밤을 지새워가며 글을 썼는데 신체적인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
  4. 내 필력이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기획자의 습성일까?

개인적인 목표일까?


글을 정말 잘 쓰고 싶다. 

머릿속에 메아리치는 여러 가지 생각들을 잘 정리된 글로 남기고 싶다. 

그러기엔 아직 글쓰기 근력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2016년도는 글쓰기 근력 강화의 해로 보내려고 한다.

IT기획, 여행서비스, 직장생활, 일상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포스팅하며 천천히 그리고 우직하게 내공을 쌓아나가야겠다. 


글을 잘 쓰기 위한 기본 소양.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

이 중에서도 다상과 다작을 올해의 가장 큰 목표로 세우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많은 글을 작성하는 한 해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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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자 조영수
여행 카테고리 서비스 기획자.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웹 기획》 저자. 웹기획&AXURE 강사. 웹/모바일 기획자 그룹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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