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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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ure 온라인 클래스 오픈 - 제품 관리자를 위한 최적의 프로토타이핑 툴제품 관리/서비스 기획 2021. 1. 2. 09:06
저는 한국형 기획자로 시작해서 지금은 제품 관리에 특화된 PM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기획자가 되었을 때는 스토리보드 작성이 주 업무였고 파워포인트 장인이 되어갔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파워포인트 설계가 업무에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툴들을 찾기 시작했고 그렇게 Axure를 만나고 10년 넘게 이 툴을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설계 업무 비중이 많이 줄어서 Axure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플로우 차트를 그리거나 간단한 목업을 제작할 때는 Axur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작업은 디자인 전문 툴인 피그마, XD, 스케치로도 모두 할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디자인 전용 툴이다 보니 손에 딱 맞는 느낌은 아닙니다. Axure는 파워포인트/키노트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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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기획자인가요?제품 관리/PO, PM, 기획자 2019. 12. 1. 09:31
저는 10년 이상 다양한 조직에서 '기획자'라는 타이틀로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도 Product 팀을 리드하고 있고, 기획 분야의 책도 쓰고, 가끔씩 강의도 하고 있지만 IT 현장에서 기획자가 꼭 필요할까? 에 대한 의구심이 종종 들었습니다. Why? 디자이너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서 디자인 결과물까지 만들어낸다. 개발자가 설계 문서 없이도 뚝딱뚝딱 필요한 기능을 잘 만들어낸다. 기획자인 나보다 다른 사람들의 인사이트, 제품 방향성이 더 뛰어나다. 논쟁을 해서 대표님, 개발자, 디자이너를 납득시키기가 쉽지 않다. 나 스스로도 그들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기획자는 전문 직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업무 영역이 다른 직무와 겹치고, 오히려 그들이 나보다 더 나은 인사이트와 결과물을 만들어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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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비스 구축 체크리스트제품 관리/서비스 기획 2016. 2. 21. 09:47
뻔한 말이지만 웹, 모바일 기획도 기획의 한 줄기입니다. 따라서 웹 기획을 잘하려면 당연히 기획력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획력은 흔히 말하는 스토리보드를 잘 그리거나 웹 관련 전문지식을 많이 안다는 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기획력은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찾는 사소한 생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특성과 행동 패턴을 연구하고 이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만들어 사람을 움직이는 능력이 바로 기획력입니다. 하지만 실무를 담당하는 웹, 모바일 기획자 중 상당수는 기획의 초점을 단순히 웹사이트나 모바일 서비스를 예쁘게 만드는 것에 맞추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웹 기획 =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일’이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 생각합니다. IT 기획 연구소는 이런 웹 기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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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획 연구소 - 블로그 로고 제작.제품 관리/PO, PM, 기획자 2015. 10. 23. 01:32
- 웹에이전시에서 한 달에 7개씩 웹사이트를 만들었던 경험. - 크레듀에서 100만여명의 고객 대상으로 사이트를 운영했던 경험. - 5년간 2개의 스타트업에 창업멤버로 참여한 경험. - 프리랜서로 컨설팅, 자체사업, 백단설계, 운영 업무를 진행했던 경험. 그 동안 웹 기획자로서 수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베풀때가 된 것 같다. 이론보다는 실무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경험들을 전달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했고, 양질의 자료로 한가득 채워나가야겠다. 잠깐 뚝딱뚝딱 하더니 실험실 느낌의 로고를 만들어준 JH님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