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디자인은 없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나요?

 

사실 디자인은 저마다의 경험이 주관적이어서 수학 공식처럼 정답을 내기도 어렵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디자인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디자이너를 만나면 멋지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요.

 

디자이너 분들이 실무에서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질문과 답변들을 모아놓은 디자이너스의 인스타그램을 소개드립니다.

 

인스타그램 채널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적인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디자이너들이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질문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그에 대해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달리는 컨셉입니다.

 

예를들면,

애플 뮤직은 음악 재생 화면에 볼륨 조절 슬라이더가 있고, 스포티파이는 볼륨 조절 슬라이더가 없는데 볼륨 조절 슬라이더 존재 유뮤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라는 질문이 달리면 다음과 같은 답변들이 달립니다.

 

• 볼륨을 세세하게 조정하고 싶을때는 슬라이더가 유용해요!
• 어차피 화면을 끄는데 안 볼 화면이면 없는것보다 있는게 더 친절한 것 같아요!
• 그동안 음량 슬라이더가 필요했던 순간이 없었어요! 

 

 

디자이너스 인스타그램에서는 위 예시와 같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달린 질문과 댓글을 읽다보면 조금씩 사고의 폭을 넓혀 나갈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UX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출퇴근길에 가볍게 챙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디자이너스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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