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플랫폼 트리플 - 서비스 심층 분석!

2021년을 맞이해 유튜브로 어떤 콘텐츠를 만들어볼까 고민하다 선배 기획자의 시각으로 하나의 서비스를 깊게 분석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트리플> 서비스를 총 5회에 걸쳐 분석해봤습니다.

 

여행 서비스의 A-Z를 모두 다루고 있고, 모바일의 이점을 100% 활용한 트리플을 분석하면서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게 되었는데요. 트리플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들 또는 여행 서비스를 기획하시는 분들이 한 번쯤 참고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P.01 - 서비스 컨셉 & 비즈니스 모델

트리플은 모바일 기반 여행 플랫폼입니다. 인기 여행도시별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항공, 숙소, 투어/티켓 상품도 함께 판매합니다. 기존의 여행 플랫폼들이 여행 준비 단계에서 상품을 판매하는데 포커스가 되어있다면, 트리플은 여행 중에도 계속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트리플의 서비스 컨셉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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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2 - 여행서적을 대체하는 도시별 가이드

지금은 카페, 블로그, SNS 등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여행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다 보니 정보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지금도 여행 서적을 참고하기도 합니다. 여행 서적은 인쇄물이기 때문에 관광지의 입장료가 바뀌거나, 맛집이 새롭게 생기거나 사라졌을때 최신 정보를 반영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리플은 오프라인 여행 서적의 경험을 도시별 가이드에서 제공합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가이드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활용되는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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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3 - 관광지 &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스팟 콘텐츠!

언제, 어느 도시로 여행을 떠날지가 결정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가고 싶은 장소를 탐색합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도 하고 여러 사람들의 리뷰도 참고하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나의 여행지 목록을 채워나갑니다. 세 번째 영상은 위치 정보를 담고 있는 스팟 콘텐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 여행 서비스에서 위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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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4 - 여행 일정 만들기!

트리플은 나의 여행 일정과 현재 위치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와 상품을 추천합니다. 목적지가 정해지지 않은 시점에서는 트리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지만, 목적지가 정해지고 나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매일매일 트리플을 방문할 수밖에 없습니다. 트리플은 여행자들이 계속해서 찾아오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아주 쉽고 간편한 여행 일정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네 번째 영상에서는 몇 번의 터치와 드래그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여행 일정 만들기가 어떻게 구현되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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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5 - 항공, 숙소, 투어/티켓 상품 판매

그동안 수많은 여행정보 서비스가 등장했지만 결국 수익화에 성공하지 못하면 서비스가 유지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정보 서비스가 현상유지만 하거나 사라졌는데요. 트리플이 그동안 등장했던 여행정보 서비스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모바일 최적화에 성공했고, 엄청난 트래픽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항공, 숙소, 투어/티켓 상품 판매 시스템까지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상품을 직접 영업하는 1차 판매사가 아니다 보니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여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트리플이 상품을 어디서 공급받고 있는지, 여행상품의 유통 구조에 따라 수익률이 어떠한지 여행 산업의 비즈니스 구조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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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모두 업로드하고 보니 전체 영상 시간이 1시간 정도 되네요 ^^;;

글로는 풀기 어려운 디테일한 내용들도 정리했으니 여행 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주니어 기획자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