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
<프로덕트 오너>와 <서비스 기획자>는 다릅니다.제품 관리/PO, PM, 기획자 2020. 9. 25. 18:20
최근에 채용공고를 올렸는데 이력서가 많이 들어와서 이번 기회에 이 두 개 직무의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우리가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와 같은 커머스 플랫폼을 만든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여기서 플랫폼을 만드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는데, ① 카페24와 같은 솔루션을 구매해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방법 ② SI, 에이전시 등 전문업체에 외주를 맡기는 방법 ③ 직접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 1,2,3번 모두 가 필요합니다. ①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면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기는 어렵지만 적은 비용으로 단기간에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현재 카페24 쇼핑몰은 약 160만 개가 오픈되었다고 하는데요. 카페24는 자사 솔루션을 계속해서 고도화하기 위해 시스템 설계를 잘하는 기획자가..
-
애자일 조직에서 아사나로 일정 관리하기!제품 관리/PO, PM, 기획자 2020. 9. 14. 16:59
애자일 조직에서 많은 회사들이 JIRA로 Task를 관리하고 Confluence를 wiki로 이용하지만, 저희는 Asana로 Task를 관리하고 Notion을 wiki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팀이 아사나로 Task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애자일 조직에서 PO/PM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업무 우선순위 결정입니다. 업무가 만들어지는 경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① 고객 피드백을 통한 유입 ② 팀에서 발생하는 내부 이슈 및 기술 부채 ③ 제품 로드맵에 따른 신규 기능 추가 ①번은 고객과 관련이 있고 ②번은 내부 팀과 관련이 있고 ③번은 경영진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제품의 방향성도 흔들리게 되는데요. PO는 제품이 올바른 방향으로..
-
ONDA 기획자 스터디 - 아이디어/UX 분석/Product Manager제품 관리/PO, PM, 기획자 2019. 7. 31. 00:56
온다(ONDA)에서 진행하는 기획 스터디 시리즈 글입니다. 앞서 두 번의 글을 발행하고 한 동안 글을 업데이트하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저희는 쉬지 않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진행했던 4,5,6회 차 스터디 내용을 묶어서 공유해봅니다. 4회 차. 사업 아이디어 발표 앞의 1,2,3회 차 스터디는 글쓰기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타사 서비스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쓰기 워밍업 시간을 순조롭게 마치고 4회 차부터는 기획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발표'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각자 평소에 생각했던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아래의 기준에 맞추어 정리하고 발표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사업 아이디어 2) 핵심고객 3) 고객가치 4) 수익모델 5) 경쟁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