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관리/PO, PM, 기획자(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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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조직에서 아사나로 일정 관리하기!
애자일 조직에서 많은 회사들이 JIRA로 Task를 관리하고 Confluence를 wiki로 이용하지만, 저희는 Asana로 Task를 관리하고 Notion을 wiki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팀이 아사나로 Task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애자일 조직에서 PO/PM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업무 우선순위 결정입니다. 업무가 만들어지는 경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① 고객 피드백을 통한 유입 ② 팀에서 발생하는 내부 이슈 및 기술 부채 ③ 제품 로드맵에 따른 신규 기능 추가 ①번은 고객과 관련이 있고 ②번은 내부 팀과 관련이 있고 ③번은 경영진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면 제품의 방향성도 흔들리게 되는데요. PO는 제품이 올바른 방향으로..
2020.09.14 -
개발자 윌슨의 테스트 시나리오!
저희 팀에는 여러 명의 개발자가 있고 당연히 모두 다 성향이 다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윌슨이 작성했던 개발 테스트 시나리오를 일부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윌슨은 Task가 주어지면 작업 전에 궁금한 것들을 디테일하게 파악하고 전체 범위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시작하는 굉장히 꼼꼼한 성향의 개발자입니다. 그래서인지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거의 없고 배포 후 버그 발생 빈도도 굉장히 적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윌슨이 담당했던 스프린트에 관한 내용인데요. 진행과정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개발자 2명이 한 달간 진행할 분량의 큰 스프린트를 배정했는데, 개발자 1명이 중간에 다른 Task로 급하게 착출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간부터는 거의 혼자서 개발을 진행했고, 기획 관련자들도 바쁘다는 핑계로 테스트 시나..
2020.09.11 -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 , 이 중 여러분은 어떤 직함을 가지고 계신가요? 세 직무 간 교집합은 많지만 구분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그동안 읽어본 아티클로 간단히 정리해보면, 해외에서는 를 의 상위 직군으로 분류합니다. 프로덕트 매니저 아래 여러 프로덕트 오너가 있는 구조이죠. 국내에서는 반대로 가 의 상위 개념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감상 매니저보다는 오너가 더 윗 직급으로 느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 와 가 조금 더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데, 는 일정관리와 의사결정에 포커스가 되어있고, 와 는 실무 기획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개념이 완전히 정착된 건 아니고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용어를 정의하기 어려운 이유는 세 직무 간 공통점이 너무나 많기 ..
2020.08.13 -
고수의 기획은 심플합니다.
도서 리뷰 글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기획이라는 단어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 마케팅기획, 사업기획, 경영기획, 상품기획, 영업기획, 방송기획, 공연기획, 이벤트기획, 전략기획, 서비스기획, 웹 기획 등등 나아가 연애기획, 취업기획, 인생기획까지 인생사 모두가 기획입니다. 기획자들을 위한 수많은 강의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강의는 정형화된 프로세스를 교육합니다. 생각할 틈도 없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컴퓨터 앞에서 검색한 정보를 대입해 기계적으로 흘러갑니다. 익숙해지면 매우 쉽고 편하죠. 유감이지만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획하는 방식입니다. 일명 틀에 박힌 기획이라고 하죠. 얼핏 보면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물은 지극히 통상적인 수준으로 도출됩니다. 정보의 통찰보다는 정보 자체에 관심이 더 ..
2020.08.03 -
당신은 대체 불가능한 기획자인가요?
저는 10년 이상 다양한 조직에서 '기획자'라는 타이틀로 업무를 진행해왔습니다. 현재도 Product 팀을 리드하고 있고, 기획 분야의 책도 쓰고, 가끔씩 강의도 하고 있지만 IT 현장에서 기획자가 꼭 필요할까? 에 대한 의구심이 종종 들었습니다. Why? 디자이너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해서 디자인 결과물까지 만들어낸다. 개발자가 설계 문서 없이도 뚝딱뚝딱 필요한 기능을 잘 만들어낸다. 기획자인 나보다 다른 사람들의 인사이트, 제품 방향성이 더 뛰어나다. 논쟁을 해서 대표님, 개발자, 디자이너를 납득시키기가 쉽지 않다. 나 스스로도 그들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기획자는 전문 직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업무 영역이 다른 직무와 겹치고, 오히려 그들이 나보다 더 나은 인사이트와 결과물을 만들어 낼..
2019.12.01 -
ONDA 기획자 스터디 - 아이디어/UX 분석/Product Manager
온다(ONDA)에서 진행하는 기획 스터디 시리즈 글입니다. 앞서 두 번의 글을 발행하고 한 동안 글을 업데이트하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저희는 쉬지 않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간에 진행했던 4,5,6회 차 스터디 내용을 묶어서 공유해봅니다. 4회 차. 사업 아이디어 발표 앞의 1,2,3회 차 스터디는 글쓰기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타사 서비스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쓰기 워밍업 시간을 순조롭게 마치고 4회 차부터는 기획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 발표'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각자 평소에 생각했던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고 아래의 기준에 맞추어 정리하고 발표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1) 사업 아이디어 2) 핵심고객 3) 고객가치 4) 수익모델 5) 경쟁서비스 ++..
2019.07.31